코로나헬퍼는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가정에 150만원을 후원했다.
코로나헬퍼는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코로나헬퍼 텀블러 굿즈 150개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오픈 전부터 사전예약이 40개 돌파했고 시작한 지 3주 만에 판매완료가 되었다. 바스켓 펀딩도 함께 진행해 총 15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번 텀블러 수익금 전액 후원 프로젝트를 기획한 코로나헬퍼 총괄 이창희씨는 “아직도 우리 사회엔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기에 더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코로나헬퍼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고 돕고자 지난 2월부터 직장인, 대학생 등 40명이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모였다.
이들은 지금까지 6개월간 웹사이트에 카드 뉴스, 영상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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