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화순군 ‘산림 분야 재난피해’ 현지 조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화순군 ‘산림 분야 재난피해’ 현지 조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림 분야 피해 현지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사에는 산림청 점검반 4명과 화순군 산림보호 담당 등 3명이 참여했다. 화순군이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상황과 복구 방향 등을 정밀히 조사했다.

▲화순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림 분야 피해 현지 조사를 했다. ⓒ화순군

화순군 자체 피해조사에 따르면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6건 1.74ha, 임도 유실 4건 0.929km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동구리 호수공원 산책로가 침수되고 수만리 생태숲 공원 산책로 데크는 유실됐으며, 한천·백아산 휴양림도 침수와 토사 유출 피해를 보는 등 산림 분야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산사태, 임도 등 산림 분야 피해지가 신속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으로 구성된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보고 후 적극적으로 국비지원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유명기 산림산업과장은 “직원들이 공휴일도 반납하며 산림 피해 현장에서 피해를 조사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비 지원에 반영될 수 있는 피해지역이 누락된 곳이 없는지 거듭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50~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