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그룹 강국창 회장이 20일 강원 태백시청을 찾아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태백출신 기업인이자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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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지난 2018년 인간개발연구원 HDI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가 있다.
강국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국창 회장은 지난 2000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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