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는 하계방학 기간 중 재학생 교육봉사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 일환으로 창원시 지역내 유치원에 벽화 그리기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능기부 봉사단은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와 재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디지털프린팅 벽화동아리’로 이뤄졌다.
벽화봉사단은 지난 7일과 18일 이틀간 마산 호계에 위치한 코오롱한샘유치원에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벽화봉사단을 이끈 안부금 창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사가 될 학생들이 협력과 화합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해숙 코오롱한샘유치원장은 “오늘은 뭐 하고 놀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포함하는 벽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놀이와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과 교수들과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차 활동으로 용호 공립(단설) 유치원에서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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