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는 19일 경찰서 과·계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5대 문병조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채 진행됐다.
문병조 신임 해남경찰서장은 보성출신으로 지난 1998년 경찰간부후보 제46기로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19일 자로 해남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문병조 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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