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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58명…양성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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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58명…양성 12명

충남도, 교회관련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발동

▲양승조 충남지사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등 코로나19 검사대상자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충남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623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12명이 교회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충남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검사대상자를 선별했다. 총 58명으로 이 중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5명은 현재 검사중이다. 검사 대상자 중 1명은 연락이 되지않는 상황이며 3명은 현재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는 전날 사랑제일교회 교인을 비롯한 관련자들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검사에 대해 행정명령를 내리는 등 선제적 방역에 들어갔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법 위반에 따른 고발 조치와 200만원 이하의 벌금, 구상권까지 청구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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