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최근 영월군 스포츠파크 풋살구장에서 ‘2020년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교류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 등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교류전 우승팀은 초등저학년부 태백, 초등고학년부 영월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75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이번 교류전은 특히,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행사장 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진행됐다.
박금성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 세심한 안전수칙 마련 등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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