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내달 18일, 26일 북삼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9월 18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무홍 작가의 ‘책읽기의 힘’ 강연이, 26일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은재 작가의 동화 ‘내기 대장 꽝대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 강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예작품 및 독후감 공모, 다독왕 선발, 독서 퀴즈와 7행시 짓기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상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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