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도내 접촉자 수가 총 48명으로 1명 더 증가하면서 'n차 감염'을 염려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19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는 음성 37명이며 거부 4명, 4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현재 1명은 진행중이며 2명은 검사예정이다.
광화문 집회 관련해서는 총 503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음성 334명이고 진행중 150명, 검사예정 19명이다. 이 중 경찰기동대 103명이 포함돼 있다.
경남도는 "긴급 행정명령과 익명검사 가능에 따라 광복절 집회 참가자의 자진검사자가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하면서 "사랑제일교회 추가 접촉자는 직접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고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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