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익수자 구한 '4분의 기적'...전주천에 빠진 20대, 시민 손에 생명 건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익수자 구한 '4분의 기적'...전주천에 빠진 20대, 시민 손에 생명 건져

전주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가 시민의 심폐소생술에 목숨을 가까스로 건졌다.

18일 낮 12시 4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은석교 인근 전주천에서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A모(23) 씨가 물에 빠졌다.

물에 빠져 의식이 없던 A 씨는 때마침 인근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한 시민에 의해 구조돼 물 밖으로 꺼내졌다.

구조시민은 곧바로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다시 응급처치를 받은 다음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의식을 되찾고 회복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지만, 시민의 발빠른 구조와 응급처치로 A 씨가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