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4월 개장한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16일 3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순수 토종수목인 측백나무를 이용해 1.9km의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뤄져있다. 문경시는 최근 각 미로별 편의시설과 포토존을 추가 설치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전통시장문화 및 상업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타 지역 입장객에게 문경사랑상품권을 배부했다.
박홍균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경의 핫플레이스로써 문경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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