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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침수피해 입은 구례군, 군인·자원봉사자들 희망의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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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침수피해 입은 구례군, 군인·자원봉사자들 희망의 구슬땀 흘려...

지난 8월 7일~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에 구슬 땀을 흘리며 참여하고있어 피해 주민들은 희망을 보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8월 13일 폭우로 인한 피해 금액은 1,807억 원이며, 응급복구 작업은 1,883명의 자원봉사자와 피해 주민, 군인 등 3천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 166대가 동원되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침수피해를 입은 하우스 철거 작업중인 해병대원들 ⓒ프레시안(류재관)

14일에는 응급복구 작업은 1,867명, 군인 등 3천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 158대. 15일 작업에는 2,189명 군인 등 3천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 156대, 16일 1,261명의 자원 봉사자, 군인 2천여 명, 중장비 130대가 동원되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었다.

▲침수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프레시안(류재관)

특히, 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자원봉사자는 수도권이 아닌 전남권 자원봉사자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복구는 더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전사와 해병대, 31사단 등 1,100여 명의 군인들은 매일 매일 힘들고 고된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침수피해 주민들은 “군인들로 인해 구례에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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