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관광, 해남시티투어버스, 단체 및 MICE 유치 인센티브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박람회는 107개 지자체와 90여개 관광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 홍보관, 여행테마관, 식도락 여행관, 레저 관광관, 기념품관 등이 운영됐다. 각 홍보관을 통하여 대표 여행지, 지역음식, 체험 등 각 지자체의 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진행됐다.
한편 해남군청 관광과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힐링여행지 해남을 적극 알리고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최고의 방역으로 안전한 여행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만난 분들이 안심여행지 해남을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신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고양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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