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광복절인 15일 전북지역에서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광복적 경축식'에서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송지용 전북도의장,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도내 각 기관단체장, 도민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경축식이 끝난 오전 11시에는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는 헌화 및 분향 등 참배의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도내 각 시·군별로 오전 10시를 기해 일제히 광복절 기념행사를 갖는 등 선국선열들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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