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시청 부서에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선물했다.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방역에서부터 최근 버스파업에 이르기까지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이 직접 커피 배달에 나선 것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오후 ‘카페 허메리카노, 서프라이즈 커피카트’를 주제로 시 청사에 있는 8개 부서를 방문했다. 즉석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프라이즈 커피카트는 리유저블컵(다회용컵)과 시니어클럽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사용해 직원들 마음도 챙기면서 환경과 사회적 약자 일자리까지 함께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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