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제36회 무주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에 설천면 김순배 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산업근로장에는 안성면의 강신정 씨가 선정됐다.
향토공익장에는 안성면의 박찬걸 씨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이웃들에게 널리 귀감이 되는 효행장에는 부남면 정인순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인만큼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발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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