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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수해현장 '보여주기식 봉사'에 그쳐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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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수해현장 '보여주기식 봉사'에 그쳐서는 안돼

▲12일, 정운천 국회의원 등 미래통합당 예결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전북 남원을 방문해 송하진 전북지사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프레시안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대대표 등 소속의원과 당원 300여 명이 13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선다.

주호영 대표의 전북 수해지역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방문에 이어 통합당의 네번째 일정이 된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 예방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수해 피해가 광범위한 상황에서 일정 기준에 미달한다고해서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피해가 확인되는 지역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특정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국한될 게 아니라 전국을 놓고 호우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에게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정치권의 잇따른 수해현장 방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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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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