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복합재료 전문 기업인 한국화이바는 인도 국방부 산하 공기업인 BEML사로부터 뭄바이, 뉴델리 철도차량 사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매출액 1725억 원 대비 14.5%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뭄바이 378량 수주에 이어 이달 8월 내 뉴델리 80량도 곧 계약을 앞두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을 하는 한국화이바는 국내외 다양한 철도차량 사업을 수주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 시장 철도차량 추가 수주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이바는 지난 2014년부터 뉴델리 262량, 콜카타 86량 방갈로 192량 등을 비롯해 이번 뭄바이 및 뉴델리 458량까지 1000여 량의 철도차량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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