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의회 전 의원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과 복구 관계자를 위로·격려했다.
군 전역에 내린 3일간 평균 강우량은 365.3mm였다. 위천면은 488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1건, 도로, 하천 매몰 등 공공시설 189건, 주택 전파, 농작물 침수 등 사유시설 10건을 비롯하여 총 199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심했던 북상면 갈계마을, 위천면 화리골, 고제면 산양마을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두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피해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수해현장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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