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령군,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설치' 건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령군,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설치' 건의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김인탁 추진위원장 국토교통부 방문

경북 고령군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김민태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고령역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2개의 고속도로 IC및 국도 26호, 국도 33호, 2개의 국도가 교차하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달빛내륙철도와의 환승역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 역”이라며, “남부내륙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역간 적정거리에 위치한 고령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고령군수 일행 국토부 방문 ⓒ 고령군

성원환 군의회의장과 고령역유치위원회 김인탁 추진위원장 등은 사통팔달의 교통 연계성, 뛰어난 접근성, 편리한 이용성을 자랑하는 고령역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금까지 고령군은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회, 경상북도 등에 건의문과 3만5천 군민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한바 있으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고령역 설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달성군‧거창군‧해인사 관계자 등 에게 협력을 요청한바 있다.

곽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용역 결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과 유치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