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공임대주택 800여 세대에 코로나19예방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초 일반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5월부터 최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전 세대(818세대)에 대해서도 주택 내부와 외부, 공용부에 대한 방역활동을 마무리했다.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주택별 방문 간담회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주자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향균행주 등 방역물품세트를 지원하고 있어 입주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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