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척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소득, 재산, 실직기간, 취업취약계층, 휴폐업 유무 등을 확인,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총 60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600여 명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생활방역 ▲코로나19 관련 공공업무 긴급지원 ▲마을 및 지역 공공휴식 공간 환경정비 ▲시설과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에 배치해 근무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반듯하고 활기찬 일자리를 보다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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