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신규(예비) 농업인에게 귀농·귀촌 안내와 농촌생활에 대한 적응 및 영농기초기술 학습을 위한 2020년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4회 진행되며, 귀농·귀촌 안내 및 작물 기초재배기술, 농업경영 등 농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생 총 20여 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신청대상은 동해시로 이주한 신규 귀농인 및 동해시로 이주하려는 예비 귀농인 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다.
교육 신청은 동해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종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신규 및 예비 귀농인과 일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비롯해 귀농인 정착지원금·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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