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내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해 호우에 대처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에 8일 까지 100~200mm, 많은 곳은 300mm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황으로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으며, 장수 둔치주창 2개소를 국립공원 등 64개 탐방로가 통제중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철저히 하여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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