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 산벚나무 특용재 생산 관련 토론회 개최

고부가가치 특용재 생산을 위한 적정 시업방법 모색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6일(목)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소재의 국유림에서 산벚나무 특용재 생산 관련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관계 공무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6일(목)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소재의 국유림에서 산벚나무 특용재 생산 관련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주요 토론 내용은 △가지치기 및 수형조절의 필요성 △본수 조절의 필요성 △특용재 생산을 위한 1차 솎아베기의 적정 추진시기 등을 다뤘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산벚나무 조림지의 적정 시업방법을 반영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특용재 생산 목표달성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경관적인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활엽수 조림목의 특용재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시업방법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