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에 설립되는 서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확정됐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 그리고 감사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의 서산문화재단 임원에 대한 합격 공고에 따르면 대표이사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비상임 이사엔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등 10명, 비상임 감사에는 이강수 씨를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결정 절차는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을 위해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제56조의 3에 따라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사람 4명과 지방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 3명으로 지난 6월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산문화재단 임원모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배수 이상을 서산시장에게 추천해 후보자들 가운데 최종 결정했다.
한편, 이사회 구성 및 위촉식은 18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