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2020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장애인 문화·복지시설 정비 5억 원, ▲인월 장평마을 진입로 정비사업 4억 원, ▲황산정 배수로 정비사업 2억 원으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남원시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오랜 바램이였던 장애인 문화·복지시설 정비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취업, 교육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얻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 정치권,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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