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68명)에 이어 올해 156명의 주택관리보조 무지개 돌봄사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전북권 48개 단지에서 9월 1일부터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6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만60세 이상 LH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무지개 돌봄사원의 근무기간은 9~12월 약 4개월이다.
LH 임대주택에서 환경정비·시설점검, 관리업무보조, 도서관운영지원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업무를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주택에도 돌봄사원을 배치해 외부 위생상태·위험요소·주차현황 점검,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 파악 등 업무를 담당토록 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올해는 채용인원을 확대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충 노력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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