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부산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6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의심환자 387명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계 확진자는 173명을 유지한 가운데 사망자 3명을 제외하고 완치된 환자는 15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접촉자 64명, 해외입국 47명, 온천교회 32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지역 구군별로는 동래구 41명, 해운대구 23명, 부산진구 14명, 사하구 14명, 서구 12명 등의 순으로 중구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23명이며 자가격리된 94명은 음성, 309명은 검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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