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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집중호우 피해기업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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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집중호우 피해기업 금융지원

총 500억 원 규모...기존대출 만기연장, 금리 최고 1.0%까지 감면

▲ⓒ전북은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저지대 주택, 공장 및 시설물 등에서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지역 거점은행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및 당행 거래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이며, 최대 1억원 범위 내로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만기도래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최고 1.0%까지 금리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6월 국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긴급구호키트(담요, 의류, 부식품, 가스렌지, 주방·취사용품 등)를 사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도내 피해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출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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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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