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내 마지막 분양토지인 도시지원시설용지 16필지를 공급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 추첨해 21~31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이미 근생, 상업, 준주거, 점포겸용․주거전용 단독에 대한 분양을 100% 완료됐고, 민간매각이 완료된 공동주택용지 4개블럭도 하반기 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약 91만5000㎡ 규모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은 물론 초․중학교와 공립유치원, 공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농협마트 등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이며, '21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완주소방서('19. 1월)와 완주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20. 7월)가 입주해 있으며, 향후 완주삼봉 웰링시티가 완주군 제2의 행정타운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 내 공동주택 용지 7개 블록 중 LH가 자체 건설하는 A1(행복,국민,영구 1092호, 입주개시)블록은 이미 준공 완료해 입주중이고, 현재 공사중인 A2블록(신혼희망타운 등, 820호)과 A3블록(행복, 450호)은 '21년말 준공, S1블록은 내년 초 사업승인 후 분양에 착수 할 예정이다.
최근 단지 내 첫 입주가 시작된 A1블록(행복, 국민, 영구)의 입주민 지원을 위해 LH Q+(LH 큐플러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LH전북본부는 완주군와 협의해 편의시설 등을 최대한 신속히 보완하는 등 단지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 내 일부 잔여토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 LH 전북본부 완주삼봉PM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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