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이하 센터)와 국제로타리 3610지구 4지역 로타리클럽(이하 로타리클럽)은 4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순천청소년자치배움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직접 문화·규칙·활동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창업 공간 프로젝트 ‘재미난제과점, 쟤들이 만드는 제과점’사업에 재정·시설 지원을 통해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센터는 현장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청소년 배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로타리클럽 회장 이정철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청소년의 활동에 지역사회가 응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 등으로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저전동 창업 공간 사업의 일환인 ‘재미난제과점, 쟤들이 만드는 제과점’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로컬푸드 기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오는 12월 오픈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