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4일 군수실에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친절공무원, 공무원제안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상반기 국무총리모범공무원에는 재무과 유인선 팀장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표창에 산서면 이민영 팀장, 친절공무원에 일자리경제실 김동현 팀장, 재무과 탁용근 주무관, 산림과 김상근 주무관, 건설교통과 전태영 주무관, 의회사무과 고은숙 주무관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공무원제안에는 재무과 백임수 팀장과 노력상에 건설교통과 성영록 팀장, 문화체육관광과 이현석 주무관이 공무원 제안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인선 경리팀장은 현재 각종 계약을 신속 공정하게 체결하고 2019년도 및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서면 이민영 산업 팀장은 재해예방사업과 자연재난사전대비 등 재해업무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재해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최 일선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장영수 군수는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뛰어주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업무발전 등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친절공무원은 친절한 공직분위기 조성 및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판, 주민, 부서 추천 등으로 추천받아 직원 설문투표 결과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의결과를 종합해 선정된다.
공무원 제안은 창의적인 의견과 자유로운 발상으로 행정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공무원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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