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밀양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우즈벡 국적 50대 男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밀양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우즈벡 국적 50대 男

경남 밀양시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밀양 6번’(경남 16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으로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해 지난달 31일 밀양역에 도착한 이 남성은 소방서 구급차로 이동해 자가 격리됐다.

밀양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자가 격리지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민간검사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1차는 미결정 통보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엿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15명을 기록해 지난달 26일부터 6일 연속 엿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지난 2일과 3일 두 차례 더 검체 채취해 재검사한 결과 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양시는 현재 동반입국자 1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3월 4일 이후 5개월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밀양에서는 해외 입국 확진자로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