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확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현실과 괴리가 있는 법과 제도적 문제들을 공직자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구례군이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소개했다.
군은 이날 교육과 함께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주민복지 예산 확보에 기여한 박미선 주무관과 상수도 수질개선에 공이 있는 박요한 팀장 2명이다.
김 군수는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발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군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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