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역 문화 유산을 지역 청소년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부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15일 까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3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지원 활동은 부안읍·면, 연계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안전지침을 준수하며 매력 부안 및 새만금 지역 문화 콘텐츠 탐방,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문화적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여행, 체육 분야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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