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중 폭우로 조난을 당한 등산객 4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오후 1시 19분께 전북 부안군 상서면 내변산에서 A모(73) 씨 등 4명이 등산중 폭우를 만났다.
폭우로 등산로가 훼손되면서 길을 잃은 A 씨 등은 곧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119구조대는 A 씨 등을 구조하기 위해 부안댐에서 구조보트를 이용해 1시간 30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등산로가 훼손되면서 등산로를 통한 구조 접근이 어렵자 부안댐에서 보트를 이용해 이들에게 접근해 구조하는데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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