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브랜드인 대우건설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예천동 일원에 약 900세대 규모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 원대로 책정되 전용면적 84㎡가 3억~3억 3900만 원대로 공급될 계획"이며 "이달 실거래된 전용면적 84.98㎡의 e편한세상 서산예천 아파트 3억 5000만 원보다 저렴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고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했으며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18일이며, 계약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입주는 2022년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서남초교 옆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 등이 갖춰져 있을 예정이며 마스크 미 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계약금 10% 납부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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