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 재해 대비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합동점검을 벌였다.
양 기관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현장 2곳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우기철 비상상황 발생시 공사현장의 위기관리 대처 능력과 직원 안전관리교육 등을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4월 22일 한국산업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업무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공사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재해예방 인프라 확산, 안전 보건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전북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이강환 본부장은 "전북 관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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