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시 국동캠퍼스 부지에 총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3,650㎡, 지하 1층, 지상 5층, 150병동 규모로 지어지게 될 전남권역 재활병원이 이르면 올해 11월 중 착공해 오는 2022년 11월 완공 하게될 것 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남대학교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권역 재활병원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건축사무소 휴먼플랜 고영탁 사장이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건의 된 의견을 반영해 실시설계 추진상황과 일정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전남권역 재활병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민선7기 들어서 수준 높은 의료장비와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를 270억 원에서 458억 원으로 늘렸다.
이곳은 척수손상·뇌손상·근골격계·소아 재활을 전문으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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