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수도재난 대처위해 관련기관과 '통합 협력체계'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수도재난 대처위해 관련기관과 '통합 협력체계' 구축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상수도 통합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송하진 도지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복철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송하진 도지사, 정복철 전북지방환경청장) ⓒ전북도

전라북도가 광역지자체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수도 관련 재난, 사고 등에 신속 대응하는 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방환경청은 29일, 전라북도 내 재난, 사고 등으로 인한 지방상수도 위기대응에 협력하기 위해 전북 도청에서 '전라북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청을 비롯한 14개 시․군과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전북도내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사고 등 위기상황의 전 과정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각 지자체에서는 기술인력 및 자원 부족 등으로 자체적인 지방상수도 시설관리 및 수도사고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전북도가 이번에 통합위기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자체 단독으로 대응하던 도내의 수도사고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민에게 보다 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