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까지 '마을별 개인 CCTV 현황 및 마을방범 CCTV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CCTV 현황 실태조사는 장수군 214개 마을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CCTV 현황과 소유자에게 영상정보 활용 사전 동의를 받는다.
마을방범 CCTV는 관대 320대를 대상으로 동작 여부와 노후 정도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사건사고의 현장과 인접한 개인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마을방범 CCTV의 체계적 운영관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CCTV 영상정보의 신속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긴급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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