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 가족을 초청해,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5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가족사진 촬영선물을 통해 따뜻하고 화목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했다.
특히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사진 촬영 이외에도 미니 앨범 및 액자,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손수 제작해 전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전장호 전남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을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일(Rail) 하우스, 헌혈 행사, 취약계층 방역소독활동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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