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28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7개 업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되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년 하반기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소개를 시작으로 성주군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애로사항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적기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한 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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