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학교의 문을 연다.
28일 영광군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2020년 영광군 사회적 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오는 8 7일 까지 교육생 모집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창업학교 교육은 △사회적 경제 가치·개념 등 사회적 경제 입문 과정 △향후 예비 기업가 양성과정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설립 과정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교육 후에도 소통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교육 참여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이나 기존 사회적 경제 기업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전한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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