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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마철 시설물 사전점검 으로 피해 발생 최소화 

집중호우 피해 , 피해 규모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

경북 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현재 평균 248mm가 내린 집중호우때 선제 대응으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했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집중호우때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울진군청

울진군은 이를 위해 사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가지 내 상습침수 우려 지구에 대한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사전 점검하는등 이번 집중호우 때 시가지의 침수 수위를 낮추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30분께 호우경보 기상특보 발표 즉시 직원들을 신속히 동원, 울진읍 남대천 북측 둔치 주차장 내 차량과 현대 APT 옆 하천 둔치 주차장 내 주차 중인 차량 210여 대를 신속하게 이동 시켜 단 한 건의 차량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찬걸 군수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24일 새벽부터 피해 우려 지역 등을 점검, 상황을 살피고 피해를 본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25일 현재까지는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했다고 밝히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 각종 취약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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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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