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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상특보 속에서도 큰 피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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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상특보 속에서도 큰 피해없어

▲23일, 전북고창에서 담장 안전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전북도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내려졌던 도내에는 평균 53.8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3일 군산 호우경보, 익산·정읍·남원·김제·임실·순창·고창·부안 호우주의보 등 9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도내 평균 53.8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별다른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시군별 강우량은 완주 72.7mm, 군산 72.1mm, 임실 71.1mm, 순창 67.3mm, 전주 61.1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지역에 따라 군산 어청도 176.5mm, 순창 복흥 115.5mm, 임실 강진 109.0mm에는 더 많은 비가 오기도 했다.

23일 낮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으나, 배수구 역류, 나무 쓰러짐, 지붕 고정, 공사장 안전조치 등 소방출동 8건과 주택 담장(고창, 3m) 안전조치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장마가 7월 말까지 이어지고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내에는 20~60mm의 비가 또 예보돼 있고 서해안과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집중호우가 올 수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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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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