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3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및 LH공사가 주축인 수소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삼척시 부시장, 국토교통부 담당자, 신현옥 R&D사업본부장, 박래상 플랜트실장, 이창근 부원장, 강경수 연구단장, LH공사 유정현 협동연구책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수소에너지를 주거부문으로 확산하는데 필요한 주민수용성, 안전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산화 기술개발과 실증,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삼척시와 연구단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개기로 삼척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LH공사가 수소경제 조기모델인 수소도시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더 많은 협력을 함께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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