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충남 보령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주)과 산업 농공단지 태양광발전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와 한국중부발전(주)은 산업 및 농공단지 내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사업총괄과 기술자문, 지분출자 역무를 담당하며, 김제시는 사업개발 중 필요한 인허가 및 민원 등을 담당해 공공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에너지 공급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김제시는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발전을 통해 그린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산업 및 농공단지 내의 에너지 자립화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건설 예정인 공공에너지 자립단지는 지역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현황을 파악해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창출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적극발굴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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