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공모가 다음날인 22일 오후6시에 최종 후보자 3명 등록으로 마감됐다.
제2차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후보자 기호를 추첨한 결과 기호1번 이진련 후보, 기호2번 김대진 후보, 기호3번 정종숙 후보의 순서로 정해졌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당규 제6호 지방조직규정 제21조에 의거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며, 선출방식은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50%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된다.
투표는 오는 29일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투표가 시행될 예정이며, 당선인은 8월 2일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의에서 발표된다.
전체댓글 0